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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15일부터 실시

기사승인 2017.02.15  10: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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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일 3시간 이상 매우 나쁨 예보시 공기관 차량 2부제 등

   
▲ ⓒ시사포커스DB

 미세먼지가 고농도로 장시간 지속되면 서울, 경기, 인천 3개 시·도의 공공기관 출입차량에 2부제가 실시되고 대형 대기오염 배출 공공 사업장 및 공공기관 발주 공사장은 조업을 단축해야 한다. 

15일 서울과 인천, 경기도, 환경부 등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이날부터 시행키로 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장시간 발생될 때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합동으로 시행하며,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단기간에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공동 대응방안. 

비상저감조치는 수도권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당일(0시~16시) 평균 50㎍/㎥초과, 당일 오후 5시 기준 1개권역 이상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익일 3시간 이상 매우 나쁨(100㎍/㎥ 초과) 예보의 세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 될 때 비상저감협의회(환경부, 3개시도)가 발령한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여부는 당일 오후 5시 10분 시행여부를 환경부가 3개 시도와 협의해 결정하고, 당일 오후 5시 30분 발표 및 전파되며, 적용시간은 다음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수도권 비상저감조치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기관 출입차량 2부제와 사업장·공사장 조업단축 등으로 차량2부제는 행정‧공공기관 소유 및 출입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차량등록번호 끝자리 홀수(짝수) 번호는 홀수(짝수) 해당일에 운행이 가능하다. 

올해는 비상저감조치 시범실시 단계로 2부제 대상차량은 공공기관 운영차량 및 출입 직원차량에 한하며, 일반 민간차량은 계도와 안내를 통해 자율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추가적인 먼지저감을 위해 도로청소 강화, 공사장 비산먼지 집중단속 및 사전경고 없이 공회전 단속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로청소는 도로먼지관리시스템과 연계하여 비산먼지가 심한 도로에 물청소보다 분진제거에 효과적인 분진흡입차량 45대를 집중 투입하여 추가 발생되는 먼지를 최대한 억제할 계획에 있다. 

이외 어린아이와 취약계층이 참여하는 야외행사는 행사전 조치 가능시 실내행사로 대체하고, 행사 진행이 불가피한 경우 어린이, 노약자의 참여자제와 귀가권고를 실시해야 한다. 또 행사 진행시에는 황사마스크 등 보호장구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선기 기자 sisafocus05@sisafocus.co.kr

<저작권자 © 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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