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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노무현 조롱 타임스퀘어 일베광고, 수사해야”

기사승인 2018.01.26  17: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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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 “전직 대통령을 국제적으로 조롱하는 상상할 수 없는 행위”

   
▲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26일 브리핑에서 “뉴욕 타임스퀘어의 옥외광고 전광판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한 일베식 광고가 실렸다며 ”이는 비운에 돌아가신 전직 대통령을 국제적으로 조롱하는 상상할 수 없는 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해당광고 인증샷. ⓒ재미동포 페이스북

[시사신문 / 오종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한 뉴욕 타임스퀘어 일베 광고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26일 브리핑에서 “뉴욕 타임스퀘어의 옥외광고 전광판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한 일베식 광고가 실렸다며 ”이는 비운에 돌아가신 전직 대통령을 국제적으로 조롱하는 상상할 수 없는 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노무현 재단은 이 광고와 관련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한다”고 전하면서 “비하와 비난에도 정도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노 전 대통령을 특정 동물에 빗대 합성사진을 올리고, 이를 불특정다수의 뉴욕시민이 보는 곳에 게재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넘는 명예훼손이자, 국민적 공분을 일으킬 모욕이며, 국격에 대한 훼손”이라고 규정했다.
 
김 대변인은 “수사당국이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대처해 사람에 대한 일말의 예의도 없는 망나니 같은 행동에 철퇴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달이차면기운다’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일간베스트 저장소’의 회원이 뉴욕 맨해튼 명소 타임스퀘어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의 광고를 게시했다.
 
이 회원은 노 전 대통령의 얼굴을 코알라와 합성한 사진 1장 등 3장의 사진과 노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문구를 게시해달라고 광고담당 에이전시에 요청했으며, 이 광고는 뉴욕 현지시간으로 25일 오전 12시 5분부터 5분가량 송출되기로 되어 있다.
 
게시물이 올라온 직후 사이트 회원들은 광고가 게시되는 시간에 맞춰 타임스퀘어 광고판 앞을 찾아 ‘인증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오종호 기자 sisasinmun8@sisasinmun.com

<저작권자 © 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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