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전 경상북도 문경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 / 기상청

[시사신문 / 김경수 기자]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8분경 경북 문경시 북동쪽 26㎞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78도, 동경 128.36도 지점으로 발생 깊이는 14㎞다. 지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선 기상청 주무관은 “금일 발생한 지진으로 발생한 피해는 다행히 없는 것으로 안다”며 "계속 예의주시 하겠지만 이번 지진은 규모가 작아 추가적으로 여진이 발생할 확률은 매우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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