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액기준 13개월 연속 상승…코픽스 연동대출 신중하게 선택해야

▲ 최근 3개월간 COFIX 변동 / 은행연합회 제공

[시사신문 / 임솔 기자] 전국은행연합회가 2018년 9월 기준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를 15일 공시했다.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주요 수신상품 가중평균금리를 뜻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가 9월 잔액기준 1.90%, 신규취급액기준 1.83%로 전월대비 각각 0.01%p, 0.03%p 상승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코픽스는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변동될 때 이를 반영하고 있고 특히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하게 반영되므로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을 경우 이 같은 특징을 고려한 후 대출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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