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관계자 "결과, 곧 홈페이지에 게시"

▲ 사진 / 한국가스공사

[시사신문 / 이영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의 간부가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사측은 현재 감사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전북지역본부 A부장이 지난해 12월 26일 회식자리에서 여직원 B씨의 허벅지를 만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감사에 착수했다.

A부장은 현재 직위해제 되었으며 무보직으로 인사발령 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현재 감사가 진행 중이라서 자세한 사안은 모른다”라며 “곧 홈페이지에 감사결과를 게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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