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고객이 선호하는 ‘힙합’을 콘셉트로 한 LIKIT 캠페인

▲ 사진ⓒ롯데카드

[시사신문 / 임솔 기자] 롯데카드는 Mnet ‘고등래퍼 3’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LIKIT(라이킷)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고등래퍼 3’는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 프로그램으로 2017년 시즌 1이 진행된 후 세 번째 시즌을 맞고 있다. 롯데카드는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고등래퍼 3의 MC를 맡고 있는 래퍼 넉살과 협업한 브랜디드 음원 ‘LIKE IT(라이크 잇)’을 공개했다.

래퍼 넉살과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보컬 ‘나잠 수’가 참여한 이번 음원은 ‘롯데카드 LIKIT’ 카드의 특징을 담아 ‘좋아서 하는 것’을 주제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고 즐기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롯데카드는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고등래퍼 3 X LIKIT 기프트카드 (3만원권)’을 제작하고 이벤트를 통해 증정한다. 롯데카드 LIKIT 카드로 30일까지 인터파크에서 5만원 이상 이용하거나 전 가맹점에서 10만원 이상 이용한 회원 각각 1,000명과 500명을 추첨해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롯데카드 라이프 앱과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앞서 롯데카드는 지난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디지털 세대가 선호하는 서비스를 담은 ‘좋아서 쓰는 카드’, 롯데카드 LIKIT 카드 3종을 출시한 바 있다.

LIKIT은 ‘I LIKE IT(아이 라이크 잇)’의 축약으로, 좋아하는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즐거움을 찾는 고객 트렌드와 디지털에 익숙한 20~30대 고객의 특성을 반영한 롯데카드의 영 브랜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LIKIT의 주 고객인 20~30대의 특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힙합을 연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음원 공개 및 이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LIKIT이 젊고 힙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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