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서비스 강화

▲ 커피 프랜차이즈 할리스커피가 서울•경기 매장 중심으로 진행했던 배민라이더스 배달 서비스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 할리스커피)

[시사신문 / 이영진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할리스커피가 서울•경기 매장 중심으로 진행했던 배민라이더스 배달 서비스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할리스커피는 지난해 12월부터 배민라이더스와 손잡고 할리스커피 서울•경기 지역 매장 중심으로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왔다. 시범 운영 결과 최근 1인가구나 홈카페를 즐기는 소비자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어 보다 다양한 소비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해당 배달 서비스를 전국 매장(일부 매장 제외)으로 확대 시행한다.

배달 메뉴는 할리스커피에서 판매하는 커피와 음료, 샌드위치, 케익 등 베이커리 및 식사 메뉴 전반이다. 배달 가능한 전국 매장은 배민라이더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전국 어디서나 할리스커피를 편리하게 즐기기 바라는 마음에서 배달 서비스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보다 할리스커피를 스마트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달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IT 기반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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