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직접 금융인 되어 다양한 부서 출근 체험

▲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4일에 걸쳐 부산은행 본점과 연수원에서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부산은행

[시사신문 / 김은지 기자] 부산은행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4일에 걸쳐 부산은행 본점과 연수원에서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자는 교육청을 통해 선발된 금융권 진로를 희망하는 지역 고등학생 22명이다.

'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올해 2월 부산은행과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양성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기존 이론 중심의 진로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금융인이 되어 다양한 부서에 출근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은행 창구업무 체험, 예·적금 등 금융상품 기획, 외환업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금융권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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