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 30대 피아니스트와 1년 열애 끝에 결혼준비

▲ ⓒSBS 미우새 속 한 장면

[시사신문 / 이청원 기자] 가수 김건모가 30대 피아니스트와 결혼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한 매체는 김건모가 지난 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30대 피아니스트와 1년 열애 끝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매체는 연예가 관계자를 통해 “아직 명확하지는 않지만 조만간 결혼 소식이 있을 것”이라는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이와 함께 최근 김건모의 모친이 ‘미우새’에 다시 등장하는 것과 관련해 그의 결혼 사실을 기정사실화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김건모의 피앙새로 알려진 여성은 미국에서 음악대를 전공한 뒤 국내에서도 연주 앨범을 발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 사람 모두 ‘음악’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더욱 더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김건모는 지난 1992년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해 폭풍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후 ‘잘못된 만남’, ‘핑계’ 등으로 가요계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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