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마리에 세 가지 맛 담아

▲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치킨 시그니처 3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1.5마리 세트메뉴를 출시했다. ⓒ교촌에프앤비㈜

[시사신문 / 임현지 기자] 교촌치킨이 1.5마리에 세 가지 맛을 담은 대표 메뉴 3종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교촌시그니처세트’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트는 교촌 반반오리지날에 교촌허니순살(S)를 추가한 1.5마리 세트로 구성된다. 대표 메뉴군인 ‘교촌시리즈’, ‘레드시리즈’, ‘허니시리즈’를 한 번에 구성해 모두 맛볼 수 있다.

국내산 통마늘과 발효 간장으로 만든 소스로 마늘간장소스의 교촌시리즈는 청양 홍고추를 착즙한 소스로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맛있게 매운맛’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허니시리즈는 사양벌꿀이 아닌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사용해 소위 단짠이라 불리는 감칠맛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2010년 출시 이후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 현재 교촌치킨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교촌은 이번 시그니처세트를 통해 교촌 대표 메뉴의 맛과 품질을 고객들에게 다시 알리고, 다양한 맛을 향유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교촌시그니처세트 주문 시 사이드 메뉴 웨지감자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31일까지 교촌주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그니처세트 주문 시 LG스타일러, LG 공기청정기, LG 시네빔, 드림교환권(모바일 제품 교환권) 등 추첨을 통해 총 333명 당첨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교촌 관계자는 “교촌의 성장은 시그니처 메뉴 3종의 높은 제품력이 이끌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번 세트메뉴는 교촌의 역사나 다름없는 대표 메뉴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