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예방하고 종식하는데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

▲ 애경산업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이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29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클린 투 프로텍트’ 캠페인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

[시사신문 / 임현지 기자] 애경산업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이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29일 오후 12시 부산 농심호텔에서 ‘클린 투 프로텍트(CLEAN to PROTECT)’ 캠페인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종식하는데 함께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랩신은 선수들이 깨끗한 위생 환경 속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는 데 도움을 주고 지역 사회 위생과 발전을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한국프로야구협회는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을 대표하는 단체다. 선수들을 대변하고 선수의 권익을 보호하며 복지 증진을 목표로 설립됐다.

랩신은 협약식을 통해 소비자가 기준 5000만원 상당 랩신 V3 새니타이저겔, 컬러체인징 포밍 핸드워시 등 위생 용품을 지원했다. 지원된 물품은 선수들의 개인위생 관리와 협회에서 진행하는 지역사회 발전 행사 및 사회공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남수 상무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이대호 회장, 양의지 이사, 김태현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랩신 관계자는 “랩신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공헌을 위해 이번 협약식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개인 스스로가 위생관리에 대해 인지하고 청결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캠페인 진행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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