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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의문 남는 네이버의 '시스템 집계 오류' 해명...추미애만 오류?"

기사승인 2020.09.21  16: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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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추미애 검색 카테고리가 이상한걸 발견

[시사포커스/정유진기자]  김근식 경남대교수가 제기한 추미애 법무장관의 '네이버검색  카테고리 이상' 발견과 관련하여 "데이터 집계 오류"라는 네이버의 해명에 여전해 의문이 남는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추미애 법무장관 검색어 이상과 관련하여  '데이터 집계 오류'라는 네이버의 해명에 여전히 의문이 남는다는 주장을 한 김근식 경남대교수.ⓒ시사포커스DB
추미애 법무장관 검색어 이상과 관련하여 '데이터 집계 오류'라는 네이버의 해명에 여전히 의문이 남는다는 주장을 한 김근식 경남대교수.ⓒ시사포커스DB

김근식 교수는 21일 페이스북에 <데이터 집계 오류라고요? '시민'이 아닌 '식민'이 어찌 수준높은 네이버 해명에 제대로 반박할수 있겠습니까만, 여전히 의문이 남습니다>는 글을 공개했다.

김교수는 "1. 사건의 전개는 이렇다"면서 "제가 추미애 검색 카테고리가 이상한걸 발견한 건 16일 오후였다"고 밝혔다.

그는 "일반 정치인과 달리 '뉴스'와 '실시간'이 한참 뒤 '쇼핑' 다음에 배치되었고 PC 검색은 모바일과 달리 '뉴스'와 '이미지'는 그대로인데 '실시간검색'은 우측맨끝 더보기항목에서 드롭다운해야만 검색하게 되어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시적 오류일수도 있어서 캡쳐해놓고 17, 18일 이틀 더 캡쳐 확인해보니 추미애는 일관되게 이상했고 19일도 똑같은 결과여서 제가 15시경 페북에 의혹을 제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후 조선 중앙 등 언론에서 제페북 인용해서 기사화가 되었고, 당일 19일 19-22시 사이에 추미애 모바일 검색결과가 정상이 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면서 "그리고 20일 0시 50분 기술책임자가 수정완료했다고 글을 올렸다"고 했다.

김근식 교수는 "2. 수준낮은 식민이지만 해명에 대해서 합리적 의문을 제기해본다"면서 "(1) 데이터 집계 오류가 있었다면 모든 키워드에 대해서 일관되게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정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일부 검색어' 특히 정치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추미애라는 검색어에만 그런 오류가 나올 수 있다는 해명이 말이 되냐""며 "시스템이라는게 그렇지 않다는 건 삼척동자도 안다"고 주장했다.

또한 "(2) 데이터 집계 오류가 있었다면, 모바일과 PC 검색결과가 동일한 현상이 나와야 하는데 서로 다르게 나온 이유는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리고 "(3) ‘(공백)홍길동’의 클릭 데이터만 집계되는 오류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냐?"며 "우리같은 문외한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설명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김교수는 "그게 과연 오류일까요? 정상적 검색어인 '추미애' 클릭은 집계 안되고 굳이 '(공백)추미애'만 집계되는 것은 오류가 아니라 조작의 가능성이 높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4) 네이버가 수정 완료를 했다고 주장하는 시점은 9월 20일 0시 50분인데, 모바일 검색 결과가 정상으로 돌아온 것은 9월 19일 저녁이었다"고 밝히며 "이미 정상화된 시스템에 대해서 무슨 작업을 더하느라 20일 0시 50분에 완료되냐?"고 의문을 표했다.

이어 "제가 정상화되었다고 페북 올린 게 20일 오후라서 알리바이용으로 20일 새벽이라고 한 거냐?"고 지적했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5)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 네이버 책임자의 직접 설명이 아니라 검색 개발 관리자를 통해서 설명하는 것이 적절한 것인지도 의문"이라며 "관리자의 글이 네이버의 공식입장이냐?"고 했다. 그러면서 "수준낮은 우리들이 제대로 납득될수 있도록 제대로 해명하십시오. 우리 국민들은 네이버가 과거에 했던 일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근식 교수는 20일 <요며칠 이상한 걸 발견했습니다. 네이버 검색에 추미애 장관이 이상합니다.  윤영찬 의원 말고 추장관이 네이버 편집 관계자 불러들인 걸까요? 이상해서 조심스럽게 올립니다>는 제목의 글에서 "핸드폰으로 네이버에서 추미애 검색하면 첫화면 상단에 뜨는 검색 카테고리가 이상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교수는 "보통의 정치인은 뉴스. 이미지. 실시간검색 순서인데 추장관만 한참 뒤쪽 쇼핑 다음에 뉴스 실시간검색이 드러나다"며 "갑자기 며칠전부터 이렇다"고 했다.

그는 "폰 검색 말고 컴퓨터로 네이버 치면 뉴스 이미지는 제대로인데 실시간검색은 카테고리에 보이지도 않는다"며 "자판에 실수로 영어키로 김근식이나 문재인을 쳐도 바로 전환되어 검색화면 뜨는데,  추미애만 자동전환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문가들은 시스템상으로는 도저히 있을수 없다고 한다"며 "너무 시끄러우니까 누군가 작업한 걸까요? 설마 네이버 검색 카테고리까지 건드린 걸까요? 권력의 포털 통제가 사실일까요?"라는 글을 통해 추미애 장관 관련 네이버 검색의 이상을 제기 했다.

정유진 기자 yujinriver@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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